추신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2호 홈런을 터트리면서 한 시즌 최다 홈런 동률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종전 2할7푼4리에서 2할7푼6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5구째 들어온 위버의 74마일 체인지업을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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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마이크 모린이 승
승부는 9회 갈렸다. 1-1로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숀 톨레슨이 마이크 트라웃에게 중견수 키 넘기는 3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알버트 푸홀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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