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옥영화 기자] 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회초 삼성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4연패 벼랑끝에 몰린 삼성 라이온즈는 1승이 절실하다. 삼성은 이제 자력 우승을 위해서는 잔여 3경기를 모두 승리해야한다. 이에 선발 윤성환을 앞에워 필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윤성환은 7이닝 2실점 호투했다.
한편,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프로야구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고, 내년부터 신축구장으로 터전을 옮긴다. 대구구장이 34년 라이온즈 역사의 마지막 정규시즌 한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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