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열린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과 양의지가 1회말 2사 만루위기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넥센과 공동 3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장원준, 한화와 KIA에 2경기차로 앞선 5위 SK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총력전을 펼친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두산이 10승 5패로 우세하지만 최근 투타 조화속에 3연승을 질주중인 SK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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