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계절이 왔다…메이저리그 신기록 세울까 ‘시선집중’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9월 이후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최다 출루횟수 기록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신수는 9월에 열린 27경기에서 총 66차례 출루했다. 이는 경기당 2.4회 꼴로 1루를 밟은 셈.
통계 전문 회사인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에 따르면 1914년부터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9, 10월 최다 출루 기록은 타이 코브가 1923년 작성한 79차례이다. 코브는 38경기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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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추신수는 9월에만 타율 0.410, 출루율 0.524, 홈런 5개에 올 시즌 월간 최다인 타점 20개를 기록했다. 또 추신수는 안타 41개, 볼넷 21개, 몸에 맞은 공 4개를 기록해 66번 1루를 밟았다.
추신수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