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가 투타의 균형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지바롯데는 30일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지바롯데는 68승68패1무로 승률 5할에 복귀하면서 퍼시픽리그 4위를 유지했다.
지바롯데 선발 천관위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면서 2피안타 무실점 호투해 시즌 5승(4패)째를 거뒀다.
2회 이시미네 쇼타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낸 지바롯데는 4회 이시미네의 희생뜬공으로 한 점을 보탰다.
4-1로 앞서 9회 등판한 우치 다쓰야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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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바롯데의 천관위.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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