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옥영화 기자]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는 7이닝 3실점 로저스의 호투와 타석의 화력에 힘입어 18-6로 승리했다.
한편, 삼성은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3을 남겨두고 4연패에 빠졌다. 선발 클로이드는 3회 한화 신성현에 만루포를 허용하고 9실점 후 강판됐다.
승리한 한화 김경언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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