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15-16 신인 도핑 및 부정 방지 교육을 다음 달 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실시한다.
특히 도핑 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팀 순회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번 시즌에는 도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 구단을 상대로 실시한다. 참석자는 각 구단 임직원 및 선수 전원이다. KOVO는 도핑방지위원회 윤정원 행정관을 초청해 최근 프로스포츠에서 발생한 도핑 사례를 위주로 금지 약물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 변화 및 주의 사항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 |
↑ 2014-15 KOVO 신인 오리엔테이션 사진=KOVO 제공 |
한편, 이날 오후에는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2015-16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힌 모든 남녀 선수들이 전원 참가한다. 선수 관련 기본 규정과 미디어 대응법, 선수 연금 관련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forevertos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