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멀티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지소연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 팀 첼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은 지난 27일(현지시간) 2015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리버풀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29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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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승리로 첼시는 올시즌 WSL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현재 리그 선두인 첼시는 2위 맨체스터시티에 승점 2점차로 앞서있
현지 해설자들 지소연의 골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정말 대단한 터치다. 한국 에이스가 또다시 매직을 구사했다. 골을 넣을 수 없는 위치에서 넣은 믿을수 없는 첫 터치, 믿을 수 없는 골, 언빌리버블, 인크레더블, 판타스틱한 골”이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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