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마님 강민호(30)가 기선제압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강민호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 NC 선발 이태양의 가운데로 몰린 3구 커브를 받아쳐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강민호의 시즌 35호 홈런. 롯데는 이 홈런에 힘입어 2회 초 공격이 진행중인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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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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