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양주)=정일구 기자] 2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812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3라운드, 장하나가 우승트로피에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장하나(23.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볼빅 여자오픈'에서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선두)’로 시즌 2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2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8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는 동안 보기 2개만을 적어내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공동 2위(12언더파 204타) 하민송(19.롯데), 조정민(21), 김민선(20.CJ오쇼핑)을 4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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