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에릭 테임즈(28·NC 다이노스)가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스리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1회말부터 테임즈 앞에 기회가 만들어졌다. LG 선발 헨리 소사(30)를 상대로 첫 타자 김종호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뒤이어 타석에 선 김준환과 박민우는 연속 안타를 쳐낸다. 주자 1·3루 기회를 맞은 테임즈는 소사의 3구째를 때려내 중월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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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 기선을 제압하는 스리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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