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4경기 만에 선발 복귀한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김태균(33)이 통산 2700루타를 달성했다.
김태균은 2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1회 2사 3루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2루타를 쳤다. 펜스를 맞히는 큰 타구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2699루타를 기록했던 김태균은 2701루타로 역대 16번째 2700루타를 쳤다. 김태균의 적시타로 한화는 선취점을 뽑으며 1회를 마친 현재 넥센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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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사진(대전)=곽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