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지난 시즌 유럽축구를 호령했던 FC 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이 심상치 않다. 흔히 지적되는 수비문제뿐 아니라 호화군단이 포진한 공격력도 전과 다르다.
바르셀로나는 5라운드 현재 2015-16 스페인 라리가에서 4승 1패 득실차 +3 승점 12로 5위에 올라있다. 셀타 비고와의 5라운드 원정에서 1-4로 크게 지며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 모든 공식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이번 시즌 벌써 3번째 4실점 경기이기에 수비에 대한 비판이 많다.
2015-16 라리가 5경기 9득점으로 경기당 1.8골인 바르셀로나의 공격력은 겉으로 괜찮아 보인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9골은 최근 4시즌 바르셀로나의 가장 저조한 득점 페이스다. 2013-14시즌에는 무려 5경기 18골이었고 2012-13시즌 14골, 2014-15시즌 11골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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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이 셀타 비고와의 2015-16 라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 패배 후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스페인 비고)=AFPBBNews=News1 |
개인으로는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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