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잭 그레인키의 대타로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프리아스가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잭 그레인키가 종아리 통증으로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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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시즌 전반기 류현진, 브랜든 맥카시의 부상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던 그는 7월 1일 애리조나 원정을 끝으로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21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등판, 2이닝 동안 25개의 공을 던졌다. 이틀 휴식 후 선발 등판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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