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한 차례 쉬어간다.
다저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그레인키가 종아리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느 쪽 종아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레인키는 지난 2014년 2월 시범경기에서도 오른 종아리에 이상을 느껴 공 4개만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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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레인키가 한 차례 등판을 쉴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직 대체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저스는 현재 조 위랜드, 카를로스 프리아스 등의 선발 등판이 가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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