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이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전초전을 훌륭히 치렀다.
대표팀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개최된 리우 프레올림픽 양궁 4개 부문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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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프레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에 오른 최미선. 사진=세계양궁연맹 |
22일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빛 과녁을 향해 명중시켰다. 김우진(청주시청)이 결승전에서 제프 반 더 베르그(네덜란드)를 세트승점 7-3
한편,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는 오진혁(현대제철)이 2라운드에서 스코어카드 총점을 기록하지 않고 사인을 하는 실수를 범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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