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주전 2루수 박민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NC는 21일 마산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박민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박민우가 선발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달 3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처음이다.
NC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NC는 전날(20일)과 다소 변화가 있는 라인업으로 넥센전을 맞는다. 전날 2번과 3번타순으로 각각 나섰던 최재원과 김성욱이 이날 경기에서 테이블세터를 맡는다. 전날 대타로 출전해 솔로 홈런을 날렸던 모창민은 3번 3루수로 모처럼 선발로 나선다.
박민우가 맡았던 2루 수비에는 지석훈이 이름을 올렸다.
↑ NC 다이노스의 박민우가 선발에서 21일 마산 넥센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지난 달 3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처음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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