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모창민이 도망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모창민은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앞선 6회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넥센 두 번째 투수 김대우의 4구째 시속 124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지난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두 경기 연속 아치.
모창민의 홈런으로 NC는 6회 현재 넥센에 6-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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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의 모창민이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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