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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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욱/사진=구자욱 인스타그램 |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구자욱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하지만 4회 말 수비를 앞두고 박찬도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교체 이유는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전 타석에서 타격 시 우측 옆구리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 됐다”고 설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3루타를 치고 나간 구자욱은 2회 파울 뜬공 이후 4회 3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을 때렸다. 이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것입니다.
구자욱이 빠진 자리에는 중견수 박해민이 이동하고, 교체 돼 들어간 박찬도가 중견수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