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32)이 리그에서 5번째로 30홈런 100타점 클럽을 달성했다.
최준석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 2회 2사 1,3루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4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롯데가 6-4로 경기를 뒤집는, 최준석의 시즌 30호 홈런. 105타점째였다. 이로써 최준석은 리그에서 5번째로 30홈런 1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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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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