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최민석(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프론티어투어 11회 대회에서 두 번의 연장승부 끝에 프로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민석은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최민석은 동타를 이룬 아마추어 정경윤(21), 박재환(19)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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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인천 영종도에서 막을 내린 KPGA 프론티어 11차전에서 연장 끝에 프로데뷔 첫 승을 거둔 최민석. 사진제공=KPGA |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중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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