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사랑의 농구대’ 기증으로 농구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동부는 지난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개막전에 앞서 원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원주 지역내 초·중·고 5개교에 농구골대 10대(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구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농구대’ 기증은 원주 지역의 낙후된 초·중·고에 체육시설 지원을 통해 연고지 유소년들이 건전한 체육 활동과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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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원주 동부 제공 |
성인완 동부 단장은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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