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질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 나바로가 야구장에 도착해 그라운드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나바로는 전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쳐 4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직 롯데전에서 나바로의 홈런 세 방으로 승리한 삼성은 이날 넥센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71승 56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1위 삼성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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