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크로캅’ 미르코 필리포비치(41·크로아티아)가 종합격투기(MMA) 세계일인자를 다퉜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39·러시아)의 은퇴 번복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는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티켓 오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크로캅은 표도르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기에 내 조언이 딱히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 “성공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과거 호적수의 무운을 빌었다.
한편 크로캅은 11월 28일 ‘UFC 서울’에서 앤서니 해밀턴(35·미국)을 상대한다.
↑ 크로캅이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티켓 오픈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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