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차석근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아쉬운 병살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4번 3루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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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아쉬운 병살타로 기회 놓쳐...‘딱 좋을 때 딱 아쉽네’ / 사진=MK스포츠 |
팀이 1-3으로 추격한 8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두 번째 투수 점보 디아즈를 맞아 1루수-유격수-투수로 연결되는 병살타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앤드류 맥커친이 볼넷을 고르며 1사 1, 2루 동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강정호가 매듭짓지 못해 더욱 아쉬움은 컸다.
강정호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