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한국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예비고사 성격인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17세 이하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수원 컨티넨탈컵’ 3차전에서 0-2로 졌다.
브라질은 미리 보는 월드컵 성격의 경기이자 원정의 불리함을 안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공격수 레오 자바(코린치앙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 승우가 브라질과의 ‘수원 컨티넨탈컵’ 3차전에서 선제실점하자 아쉬워하며 한국 진영으로 복귀하고 있다. 사진(수원월드컵경기장)=옥영화 기자 |
그러나 후반 한국의 공격은 전반보다도 위협적이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브라질에게 최종스코어 0-2로 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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