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29)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테임즈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5 뒤진 8회 무사 1루서 추격의 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두산의 구원투수 함덕주의 한가운데로 몰린 2구째 144km/h 속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시즌 41호 홈런. 테임즈는 이로써 이틀 동안 3방의 홈런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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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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