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전날(3일) 컨디션 난조로 경기 중간에 교체됐던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8)이 4일 문학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대타로 대기해 경기 후반엔 출전할 전망이다.
SK 관계자는 “최정이 장염 증세가 있어 선발에서 제외됐다”며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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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이 4일 문학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타로는 출전 가능하다. 사진=MK스포츠 DB |
당시 SK 관계자는 “최정이 컨디션 난조로 빠졌다”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장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SK는 최정을 대신해 1군 엔트리에 올라온 박계현이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3번 타순은 이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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