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뜨거운 8월을 보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드윈 엔카르나시온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엔카르나시온은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 팀 동료 조시 도널드슨, 호세 알튜베(휴스턴)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엔카르나시온은 8월 한 달 동안 타율 0.407 23득점 2루타 10개 11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 엔카르나시온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메리칸리그 전체로도 2009년 이치로 스즈키가 5월 6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운 27경기 연속 안타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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