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만루. 두산 김재호가 2타점 안타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5연승을 노리는 두산은 장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준은 시즌 11승 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SK를 상대로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46을 기록하고 있다.
3연패 탈출을 노리는 SK는 켈리가 선발로 맞선다. 켈리는 올시즌 7승 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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