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경기 종료 후 두산 정수빈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가 박건우의 결승타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제압, 4연승 행진을 벌였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스와잭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에 도전했으나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이날 두산의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박건우였다. 박건우는 대타로 나와 결승타와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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