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역대 15번째로 100득점과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나바로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3으로 뒤진 4회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나바로는 1사에서 박석민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한 이후 2사에서 채태인의 중전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득점을 기록 중이었던 나바로는 이로써 100득점 고지를 밟았다. 동시에 시즌 105타점까지, 역대 15번째로 100득점-100타점 대기록을 세웠다.
↑ 야마이코 나바로가 역대 15번째로 100득점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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