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1일 열릴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한신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고시엔구장에서 열릴 히로시마-한신전은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로 지연됐다. 그러다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한신은 이날 노미 아쓰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우천 취소로 2일 경기에는 이와타 미노루가 선발 등판한다. 히로시마의 선발 카드는 마에다 켄.
일본 프로야구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에 1개만 남겨놓고 있는 오승환의 결장도 확정됐다. 오승환은 지난 23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 38세이브를 올린 뒤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9일째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오승환은 8월 23일 요코하마전 이후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9일째 휴식이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