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박병호가 1루수가 아닌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2011년 4월 22일 잠실 KIA전 (LG시절)에서 마지막으로 3루수를 봐 1593일 만에 3루수를 맡았다.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LG는 넥센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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