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선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의 휴식이 길어지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가 연패에 빠지며 센트럴리그 선두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한신은 2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8-11로 졌다.
이로써 센트럴리그 1위 한신은 61승1무56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에게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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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선발 이와자키 스구루. 사진=MK스포츠 DB |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기에는 한신의 뒷심이 부족했다. 한신은 1회말 선취점을 올렸지만 선발 이와자키 스구루가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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