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3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후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의 초구를 그대로 밀어 좌전안타로 만들었다. 3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는 순간. 이어 후속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의 중월 투런 홈런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안타와 벨트레의 홈런으로 1회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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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사진=ⓒ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