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이 휴식을 취한다.
25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이 우천취소됐다.
![]() |
↑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서 한신이 3-1로 승리했다. 9회초 한신 마무리 오승환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日 오사카)=정일구 기자 |
오승환은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묶고 시즌 38세이브째를 달성했다. 오승환
그는 야마사키 야스아키(32세이브·요코하마)와의 격차를 6개로 벌린 채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39세이브에 한 개만을 남겨뒀다.
이날 휴식을 취한 한신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히로시마와 경기를 치른다.
[kjlf20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