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강대호 기자] 로드 FC 웰터급(-77kg) 선수 김석모(29)가 종합격투기(MMA) 2연승을 달렸다.
김석모는 22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25’ 제3경기에 임하여 오누르 테케르(24·터키)에게 경기 시작 1분 55초 만에 그라운드 타격으로 TKO승을 거뒀다. 4연패의 부진을 딛고 연승을 거뒀다. MMA 통산 16전 7승 9패 및 로드 FC 9전 5승 4패가 됐다.
테케르는 2연패에 빠졌다. 킥복싱 출신 MMA 선수다.
↑ 김석모(위)가 ‘로드 FC 25’ 제3경기에서 저항 의지를 상실한 테케르(아래)에게 그라운드 펀치를 가하고 있다. 사진(원주치악체육관)=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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