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선발투수 윤근영이 어깨 통증으로 1회 교체됐다. 7개의 공을 던진 다음이다.
윤근영은 22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공 7개를 던진 후 2사 2루서 어깨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kt는 롱릴리프 조무근을 조기 투입했다.
kt 관계자는 “경기 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서 “왼쪽 어깨 후방에 통증을 느껴 현재 아이싱 중이다. 상태를 지켜본 후 정밀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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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