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양평) = 옥영화 기자] 22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6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3라운드, 1번홀에서 윤채영이 티샷 후 이동하며 미소짓고 있다.
생애 첫 승이 간절한 김지현(24.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질주하며 본격적인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지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본선에 진출했다.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스)가 나는 불운을 겪었지만 2타를 줄인 김지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장수화(26.대방건설), 배선우(21.삼천리)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2라운드에서 하민송은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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