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전국 직장인 당구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1회 매경닷컴배 전국 직장대항 당구대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현대모비스(백승학,김재권)와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박성우,노대영)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각 지역별로 총 168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9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 날인 20일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예선을 통과한 32개팀이 본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약 30년만에 전국 규모로 열리는 직장인 대항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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