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EPL’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3-0으로 무너뜨렸다.
맨시티는 17일 자정(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EPL 2라운드 경기서 3-0 완승을 거두고 리그 1위 선두에 위치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게로는 전반 30분 선제골로 승리의 물꼬를 트며 첼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첼시는 수배의 핵인 존 테리를 빼고 팔카오까지 투입했지만 맨시티의 골대는 잠잠했다.
맨시티는 후반 34분 콤파니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으며 후반 40분 페르난지뉴의 중거리 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맨시티는 개막전 포함 2연승을 달
‘맨시티 첼시’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첼시의 수비진 노화가 문제점으로 노출됐다” “맨시티, 믿고 보는 페르난지뉴” “첼시, 2년 연속 우승 노릴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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