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16일 잠시구자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1회초 KIA의 공격 도중인 오후 6시18분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뒤 30분을 기다렸으나 결국 빗줄기가 약해지지 않아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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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회초 소나기에 경기가 중단됐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이날 취소된 경기는 월요일인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LG는 이날 선발 등판했던 김광삼 대신 우규민을 선발로 예고했고, KIA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서재응을 그대로 선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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