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윤석영(25·퀸스파크 레인저스)이 당분간 소속팀 경기에 뛸 수 없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다국적 스포츠 매체 ‘바벨’ 영국판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윤석영은 8월 남은 기간에도 부상 때문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QPR은 지난 7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윤석영이 2015-16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참가할 할 수 없음을 알린다”면서 “해당 선수는 금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무릎 부상 때문에 클럽 연고지 런던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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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영(13번)이 맨시티와의 2014-15 EPL 원정경기에서 제임스 밀너(왼쪽)를 수비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윤석영은 2013년 1월 30일 QPR에 입단했다. 클럽 통산 34경기 1골 1도움. 경기당 70.0분을 소화했다. 현재 계약은 2016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국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위로 강등의 시련을 맞이한 QPR은 이번 시즌 1무 1패로 2부리그 19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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