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정일구 기자]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서 한신이 4-1로 승리했다.
한신 오승환이 9회초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끝판대장’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다시 한 번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며 5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3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96에서 2.91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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