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정일구 기자]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서 한신이 3-1로 승리했다.
9회초 한신 마무리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오승환은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 3-1로 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34세이브. 이날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또 종전 3.02였던 평균자책점을 2.96으로 끌어 내리며 평균자책점은 다시 2점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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