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6으로 끌려가던 5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47km 속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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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박동원.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넥센은 5회 현재 NC에 4-6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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