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경언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5회 2점 홈런을 기록했다.
김경언은 0-0으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kt 투수 조무근의 초구 142km/h 빠른 공을 통타해 비거리 110m짜리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이자 지난 8일 대전 롯데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
5회말 현재 한화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 |
↑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