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홈런을 재가동하며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테임즈는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1인 4회초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서 LG 바뀐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쐐기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는 1B1S 이후 3구째를 노린 105m짜리 대형 아치였다. 테임즈의 시즌 32호 홈런. 지난해 37홈런에 불과 5개만 남겨뒀다.
↑ NC 다이노스 내야수 에릭 테임즈.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NC는 4회 현재 LG에 6-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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