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신현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민성(27)이 양현종(KIA 타이거즈)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4일 목동 KIA전에서 1회 시즌 11호 2점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성은 1-0으로 앞선 1회 2사 2루서 양현종의 142km 높은 속구를 맞받아쳐 외야 왼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2일 마산 NC전(1점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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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김민성이 양현종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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